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2 11:29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보도자료

부안군, 겨울철 설해 대책 본격 추진

image
 부안군, 겨울철 설해 대책 본격 추진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은 2022년 겨울철 대설·한파 자연재난대비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겨울철 군민 안전을 위한 설해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 15일~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 대책기간으로 정해 기상특보 시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관기관을 포함한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 분야별 사전대비와 협업체계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동절기 폭설에 대비해 상습결빙구간에 설치된 전기열선 및 자동 염수분사장치 △4개소 5.9km 및 제설장비에 대해 사전 점검 및 수리 완료 △제설작업을 위한 인력 273명, 살포기 7대, 제설기 265대 등 총 291대의 장비 확보하는 등 대설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한파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보일러, 계량기 등 동파와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 110개소를 점검, 한파쉼터와 경로당 477개소를 사전 점검해 군민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도 동파방지요령 안내문 배부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실시하여 군민들이 함께 동참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폭설과 한파에 철저한 대비와 상황 관리로 피해를 최소하해 군민들이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 #겨울철 #대설 #한파 #설해대책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