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청소년 후원금 100만원 전달
함열고 교사와 학생, 김장김치 46박스 기탁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꾸러미 40개와 성금 210만원 기탁
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 성금 200만원 전달
어양동 로컬푸드협동조합,김장김치 50박스 기탁
금마면 서동궁과 오늘제빵소 금마점,이불세트 50채 기증
연말연시를 맞아 익산 이웃사랑 나눔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박덕경)는 지난13일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및 저소득층 청소년 10명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덕경 지사장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함열고 교사와 학생들은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학교에서 직점 담든 김장김치 46박스를 함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용수)에 기탁했다.
박종술 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병수∙권석정)는 저소득층 40세대에게 된장, 고추장, 간장 등으로 꾸려진 행복꾸러미(환가액 30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위원 21명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210만원을 기탁했다.
이밖에도 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지사장 백석현)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익산시에, 어양동 로컬푸드협동조합(조합장 오동은)은 김장김치 50박스를 어양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은희)에, 금마면에 위치한 서동궁(대표 박완자)과 오늘제빵소 금마점(대표 한성호)은 이불세트 50채(시가 600만원 상당)를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탁덕남)에 각각 전달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