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수옥)는 3일 동 주민센터(동장 장재홍)에서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떡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효자2동 저소득층에게 전달된 떡국 떡은 효자장례타운에서 후원 받은 쌀(160㎏)로 만들었다.
박수옥 회장은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통해 새해에도 행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장재홍 동장은 “떡국 떡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부녀회와 쌀을 후원해 주신 효자장례타운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이 피는 효자2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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