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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 노후 소방청사 현장 방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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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방본부 제공.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4일 최민철 소방본부장이 순창군 복흥 119 지역대를 찾아 근무환경이 열악한 도내 119 지역대의 노후 시설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민철 본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공간 협소로 출동 및 장비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던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 출동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도 함께 했다.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노후 소방청사 현대화 5개년 사업 추진을 통해 도민 소방 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방공무원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열악한 환경이지만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출동태세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본부는 노후 소방청사 현대화 5개년 계획을 통해 23년부터 27년까지 총 298억원을 투입해 노후 협소한 119안전센터 및 119지역대 17개소를 신축 이전한다.  이번에 방문한 복흥119지역대는 노후 소방청사 현대화 계획에 포함되어 25년 중으로 신축 및 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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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방본부 #최민철 본부장 #복흥119 #순창군 #노후 소방청사 현대화 5개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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