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 예술인 그룹 ‘THE 젊은’이 오는 29일까지 뜻밖의 미술관에서 제1회 'THE 젊은 아트페스타'를 개최한다.
‘THE 젊은’은 청년 작가들로 구성된 청년 예술인 그룹으로 창단한 지 6년의 세월 동안 10여 회의 전시와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소속 청년 작가들의 성장 발판이 됐다.
이들은 이번 아트페스타에서 'THE 젊은' 소속 지역작가 8명(김하윤, 김승주, 문민, 박마리아, 이루리, 이가립, 이진, 이창훈)과 전국각지에서 활동하는 작가 22명을 초대해 총 30명의 작가들이 2023년 전주시 시각예술의 폭을 넓히는 미술 축제를 열 예정이다.
또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각지의 작가를 초대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저렴한 판매가로 시민들에게 작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예술인들이 펼치는 축제의 장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신진작가 발굴 및 타 도시 작가들과의 교류, 나아가 전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 향후 2년 주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뜻밖의 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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