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이웃 위해 백미 45포 쾌척
익산시 평화동 민들레봉사단(단장 장만택)과 오월회(회장 박진호)는 11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방혜경)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kg짜리 백미 45포(시가 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의 백미는 저소득층 이웃 45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만택 단장과 박진호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설명절을 앞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방혜경 평화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해준 민들레봉사단과 오월회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려져 나눔 문화가 보다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들 단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매년의 정기적인 성품 지원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 장학금 기탁 등 평화동을 위해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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