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가 설을 맞이해 이웃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주페이퍼는 17일 보육원, 경로당, 인근 마을 주민 등 총 15개 단체에 쌀, 선물 세트, 김, 복사지, 노트 등 1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전주페이퍼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회사 경영에 어려움이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사원들이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해마다 온정의 손길을 베풀며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며 "지역의 도움으로 회사가 발전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페이퍼는 인근 마을과 자매결연 행사, 야유회 행사 등을 진행했다. 조손가정 14세대와 결연을 맺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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