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이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이번 충전 금액은 연 11만 원으로 이는 지난해 9월부터 취약계층의 문화생활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1만 원 상향된 금액이다.
전년도 이용자가 2023년도 카드 발급 자격을 유지 중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 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3년 1월 이전이거나, 2022년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재충전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이번 기간동안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았을 경우 카드 발급 자격을 충족하면 다음 달 1일부터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전북 문화누리) 또는 재단 문화사업팀(063 230 7451)에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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