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홍보대사이자 방송인 김봉곤 씨가 지난 6일 남원시를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8월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봉곤 씨는 평소 '청학동 훈장'으로 불리며 한 방송에서는 남원을 방문해 지역 내 주요 관광지 및 맛집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봉곤 씨는 "남원의 홍보대사로서 평소 남원에 애정과 관심이 많았던 중에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에 작은 보탬을 드리게 돼 매우 뜻깊고 뿌듯한 마음이다"며 "앞으로 남원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발전에 힘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우리 남원에 대한 애향심을 가득 담아 기부에 동참해 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어 기부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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