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본격적인 산불조심 기간으로 접어들면서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7일 최훈식 장수군수는 산불진화대기 초소를 방문해 진화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기 태세를 점검했다.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 1개 소와 읍·면 7개소, 산불예방 활동 및 감시업무 비상근무 체제를 통해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본부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및 입산 통제구역 입산 실화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진화인력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감시 및 순찰·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의 산림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산불 전문예방 진화대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철저한 산불방지대책과 신속한 출동준비 태세로 장수군에 산불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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