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노하우 전수하고 선·후배간 교류의 장 만들어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들과 학당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꿈키움 진로 멘토링’을 운영한다.
재단은 지난 15일 지평선학당 수강생 140명을 대상으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 7명이 멘토가 되어, 자신의 수험생활과 대학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내신 및 생활기록부 관리법, 학습 방법과 학교생활 노하우 등 멘티들이 궁금해하는 내용 위주로 전수한다.
특히 재단은 지역 학생들이 자기의 진로를 탐색하고 여러 분야의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의·약대, 교대 등 다양한 학과 출신의 대학생들을 멘토로 섭외했다.
한편 꿈키움 진로 멘토링은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지평선학당 수강생들의 학업 성취 의욕을 복돋워 학업 향상과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매년 방학 기간마다 멘토-멘티 간 만남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성주 이사장은 “지평선학당 출신 선배들이 들려주는 경험과 가치를 통해 진로를 결정하는 시기인 중·고등학생들이 각자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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