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 제작 등 올해 사업 계획 심의·의결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표방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익산지역 시민단체 희망연대(공동대표 류종일·최병천)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백서 제작과 기념행사 등을 추진한다.
희망연대는 지난 16일 익산유스호스텔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0차 정기총회에서 2022년 결산안과 2023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20기 운영위원 및 감사를 선출했다.
또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나누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다양한 기념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백서 제작 등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외에 올해 주요 사업은 시민 참여 지역 이슈 소통 공간 ‘희망포럼’, 지구의 날 기념 특강 등 ‘기후 위기 환경 교육’, 시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변화 미션 인증 프로젝트’ 등이다.
류종일 대표는 “시민들이 자신의 성장과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플랫폼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익산 희망연대는 지난 2003년 창립 후 벽화봉사단, 행복도시樂 자원봉사, 작은 도서관 운동, 사회 창안 사업, 시민 인문학 강좌, 익산 누구나 학교, 희망포럼 등의 사업을 시민들과 함께 펼치며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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