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까지 모집...700만 원 사업화 자금 등 지원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3년 이내 창업 기업 대상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가 아이디어·기술 기반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북센터는 오는 3월 17일까지 2023년 시·군 청년 혁신가 예비 창업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전국에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자의 성공적인 초기 사업화 진입을 돕기 위해 아이디어와 기술 창업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지원해 청년 혁신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북센터는 최종 선발된 청년 혁신가를 대상으로 7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사업화 역량 강화 교육,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총 50팀(명)이다. 대상은 전국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 기업이다. 전라북도 외 거주자 또는 창업기업의 경우 협약일 기준 6개월 이내 도내 시·군으로 거주지 이전 또는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박광진 전북센터장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본 사업에 참여해 상상하던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하길 바란다. 전북의 청년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 혁신가를 발굴·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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