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연합회 7일 정기총회 열고 차기 임원진 선출
전주시 3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갈 3대 연합회장에 임종우 씨(삼천3동 위원장)가 선출됐다.
전주시는 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3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35개 동 549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정례회에서 참석자들은 임 신임 연합회장 등 신규 임원진을 선출하고 2023년 사업계획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사업인 행복동네만들기 공모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3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갈 3대 연합회장을 선출했다. 신임 연합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부회장, 간사, 재무 등)과 함께 향후 2년의 임기동안 동연합회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하고 하는 위원들의 나눔과 봉사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새로운 연합회장과 위원장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자원 연계 등,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신바람 나는 행복한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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