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 전북디자인센터가 도내 기업의 디자인 개발 지원을 통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향상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라북도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도내 중소기업 최소 80개 사 지원을 목표로 상·하반기 나눠 각각 40개 사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제품 디자인 개발(업체별 4000만 원 이내) △시각 디자인 개발(업체별 1200만 원 이내) △브랜드 개발(업체별 2000만 원 이내) △콘텐츠 디자인 개발(업체별 1200만 원 이내) 등이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R&D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양균의 원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제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전북 경제의 허리를 강화하고 디자인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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