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석진숙)가 지난 10일 무주군의 대표명소인 태권도원과 반디랜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여성단체 임원 등 3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체험 워크숍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태권도의 성지이자 국민 관광지인 태권도원과 공립박물관 인정시설인 반디랜드의 곤충박물관, 향로산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견학하며 내 고장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임원 38명은 관내 워크숍을 통해 태권도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대해 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반딧불이 체험과 학습공간으로 인기있는 반디랜드와 체험형 문화공간인 목재문화체험장을 둘러보며 내 고장 관광자원 알리기에 나섰다.
협의회 석진숙 회장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무주군이 1000만 관광시대를 열 수 있도록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리 고장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겠다”며 “관광발전지역 1등급으로 선정된 만큼 가고 싶은 무주, 다시 찾는 무주로 기억되어 지역관광 매력도시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의 역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역량강화교육, 취약계층의 복지개선과 자원봉사활동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 내·외 칭송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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