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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반디여행권 한 장으로 즐기는 무주의 ‘얼, 맛, 멋’

1만 1900원으로 7곳 투어 가능
가맹점 34곳 5~10% 할인혜택도

코로나19에 대한 경계가 풀리고 따뜻한 봄기운이 돌면서 여행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전국 10대 관광매력 도시’로 꼽히는 무주가 ‘반디여행권’으로 관광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무주군은 △머루와인동굴(입장) △산골영화관(영화관람권)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입장) △반디랜드(한국관광 100대 명소) 천문과학관(입장) △무주창고(카페_아이스아메리카노 1잔 제공/음료변경 시 3500원 할인) △나봄카페(아메리카노 또는 어린이 음료 1잔 제공) △태권도원(한국관광 100대 명소_모노레일 & 체험관 포함한 입장권) 등 대표 명소 7곳을 패키지로 엮은 반디여행권(모바일 티켓)을 1만 19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여행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식사와 숙박, 레저, 체험 등이 가능한 관내 가맹점 34곳을 5~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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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점옥 군 관광정책팀장은 “반디여행권 한 장이면 무주군 대표 관광지 자유이용시설로 이용할 때보다 32% 저렴한 가격(정상가 3만 6500원)에 둘러보실 수 있다”며 “패키지도 무주에 오시면 꼭 들러 봐야할 곳, 방문객들이 추천하는 명소들로만 선별해 구성했기 때문에 만족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온라인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부터는 모바일로 창구를 일원화시켜 반디여행권을 판매하고 있다”라며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와 티몬, 옥션, 11번가 등 20여 개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군은 반디여행권 구입 및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이용객들의 후기를 살펴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 주말 무주를 찾았던 한 여행객은 “반디여행권 덕분에 알차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며 “가는 곳곳 아이들도 좋아하고 보고 체험할 것도 많아 만족스러웠는데 무엇보다 이용료가 저렴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반디여행권 이용객은 7만 4000여 명으로 2020년 1만 2000여 명, 2021년 2만 8000여 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여서 향후 무주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칠 효과에 크게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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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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