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문가 7명 구성⋯2025년까지 2년간 활동
익산시 제4기 미래 농정 정책자문단이 전격 출범했다.
그린바이오, 농식품, 농업법, 동물용의약품, 농촌개발, 친화경유기농업, 농업정책 등 분야별 전문가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이은미 전북그린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권대영 호서대학교 교수, 사동천 홍익대학교 교수, 김원일 전북대학교 교수, 김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태근 농업법인회사 흙산림 회장, 황만길 군장대학교 교수 등으로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 2년이다.
자문단은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정책 추진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대안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농업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부의 농업정책이 선도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내는 등 익산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아울러 제4기 자문단은 이날 첫 회의를 갖고 그린바이오 농산업발전 종합계획에 대한 정부의 산업 육성 전략과 익산 그린바이오 정책 연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정명채 명예농업시장은“지역 농업이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농촌, 모두가 행복한 익산이 조성되길 바란다”며“경륜과 지혜를 갖춘 정책자문단과 함께 농업발전과 농업인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도모하고자 정책자문단이 구성됐다”며“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농업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농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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