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월 40만 원·인턴 원 170만 원 등 창업 성공 지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식품 분야 청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활동 지원 및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한 이 사업은 기업 50곳과 인턴 50명을 멘토와 멘티로 매칭해 2~3개월 동안 주 40시간 이내의 실습, 지원금(기업 월 40만 원, 인턴 활동비 월 170만 원), 창업 실무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보험 가입 등을 지원한다.
멘토 기업 대상은 대표자 포함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이면서 전년도 매출액 1억 원 이상인 농식품 기업이며, 멘티 인턴은 농식품 분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다.
선발된 기업과 인턴은 사업 종료 후 발전 가능성, 인턴 활동 충실성 등을 평가해 다음해 벤처창업 사업화자금 지원 프로그램 가점 부여 등 후속 지원도 이뤄진다.
기업은 3월 27일까지, 인턴은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온라인 및 우편 등기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창업정보망(www.a-startups.or.kr)을 통해 등록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호근 원장은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가 농식품 분야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위한 요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식품 분야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