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 건립 마무리 및 노인일자리 창출 총력 다짐
제9대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장에 류창현 현 지회장(74)이 연임됐다.
제8대에 이어 두번째 지회장을 맡아 오는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류 지회장은 단독후보로 출마해 당선 됐으며, 연임은 3회 가능하다.
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등에 역량을 보다 집중하겠다. 특히 내년에 완공되는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 건립사업 등 지난 8대 임기 동안에 추진했던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돼 잘 마무리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는 29개 읍면동 분회, 617개 경로당과 회원(65세 이상) 2만 2000여명을 두고 있다.
한편, 류 회장은 성북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으며, 교장 퇴임 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을 교육하는 게 계기가 되어 2011년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사무국장으로 대한노인회에 발을 들여 노인대학장을 거쳐 제8대 지회장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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