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권미자) 동계파출소는 봄철 농산물의 대명사인 두릅의 도난 예방을 위해 절도 예방 프랑 카드와 경고판 등을 설치하는 등 도난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와관련 30일 동계파출소장은 마을 이장단 회의를 통해 두릅 등 농산물 도난 예방 소식지 50매를 배포하고 동계.적성 2개면 10여 개 마을 두릅 재배 중점지역 4개소에 프랑 카드를 붙이고 두릅 밭 70여 개소에는 “농산물 무단 채취 시 절도죄로 처벌”한다는 경고판 등을 부착했다.
또 취약 시간대 탄력 순찰 강화와 더불어 해당 농가에서도 CCTV 설치로 농산물 도난 예방에 함께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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