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10일 전주대학교 행정학과 1학년을 대상으로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이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주대학교 행정학과 81학번 출신인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은 이날 강연회에서 전주대학교 행정학과 후배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디지털 환경변화의 시대에 창조적이고 적극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애국(愛國)'을 강조했다.
양 회장은 “지금까지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일으켜 세운 힘은 ‘삼기’로 부르는 ‘용기’와 ‘끈기’, ‘오기’였다”며 “후배들 역시 1분 1초도 아끼지 않고 항상 도전하고 창조적인 생각을 가지고 매 순간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순창군 구림면 출신인 양 회장은 순창 금천초(통합폐교)와 구림중, 전주영생고와 전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1년 골프클럽 제조회사 랭스필드를 설립했으며 지난 1993년 개최된 대전엑스포와 2005년 부산APEC 정상회의 행사 공식 브랜드로 인정·채택되는 등 국산 골프채의 자존심을 이어오고 있다.
엄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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