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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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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새마을회는 25일 알펜시아컨벤션에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전북도

전라북도새마을회는 25일 알펜시아컨벤션에서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장, 서거석 도교육감,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북새마을회는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지속가능한 지구환경보전,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한 전북형 해외협력사업, 차세대 지도자 육성을 위한 대학 새마을동아리, 청년 새마을연대 구성 등으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구자강 전라북도새마을회장은 “대한민국의 자부심인 새마을운동은 나눔·배려·연대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희망찬 세상 만들기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민으로서 보다 특별한 새마을운동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현, 봉사활동 등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움직임에 앞장서고 있다”며 “내년 초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살기 좋은, 지속 가능한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새마을회가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 첫 제창일을 기념하며 지속적인 국민운동으로서의 계승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 올해로 제13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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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새마을회 #새마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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