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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호응’

재단 출범 2주년 기념, 농작물 변화 생생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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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희환)가 출범 2주년을 가념해 농작물의 변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9일 금마 서동팜에서 크레듀어린이집, 벧엘 유치원, 새싹어린이집 등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원아와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출범 2주년 기념 현장 체험 팜투어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장에서의 현장 체험, 과일을 활용한 먹거리 만들기 및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미래의 먹거리 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농작물의 변화를 생생하게 체험해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서동팜은 레드바나나, 파파야, 패션후르츠 등 익산에서 보기 힘든 10여 종류의 열대 과일을 재배하고 있는 농장으로 과일을 활용해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볼수 있는 체험 현장이다.

특히 이 곳 농장에는 비단잉어 연못, 동물농장 등 많은 볼거리 및 즐길거리가 가득해 재단 출범 2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날의 팜투어 재미와 다채로움을 더해 줬다.

유희환 센터장은 “앞으로도 재단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의 비전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더불어 팜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재단의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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