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후엔 반딧불 조명 등 야간경관도 제공
현대자동차와 현대모터클럽봉사단이 오는 20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사회공헌 캠페인 일환으로 자동차 무료극장을 운영한다.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자동차 극장 상영작은 지난 4월에 개봉된 ‘리바운드’로서 입장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임실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무료극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제공키 위함이다.
군은 임실에서 처음으로 펼쳐지는 자동차 극장에 많은 군민이 참여,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도록 권장하고 있다.
특히 영화 관람 후에는 치즈테마파크의 다양한 야간경관도 즐기도록 배려, 인근 도시민들에 일석이조의 주말 나들이를 선사할 계획이다.
현재 치즈테마파크는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에 걸쳐 LED 수목 투광등과 장식등, 반딧불 등 특색있는 야간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 현대모터클럽 봉사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특색있는 프로그램 발굴로 방문객들에 즐거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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