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인 한국화 세계 구현
제15회 전북청년미술상 수상자로 이홍규(44) 작가가 선정됐다.
이번 전북청년미술상은 역대 수상 작가들의 추천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이 작가는 동양 회화의 보편적인 방식을 활용하면서도 형식주의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감각적이며 현대적인 한국화 세계를 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전북청년미술상은 유휴열 작가가 창작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제정한 상으로 해마다 만 50세 미만의 작가 1명을 선정해 창작지원금과 개인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작가는 창작지원금 500만 원과 10월 3일부터 29일까지 유휴열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전북청년미술상 시상식은 전시 개막일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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