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감독 등 초빙 실제 제작 필요한 부분 교육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전주영화제작소는 후반제작시설 교육프로그램인‘편집 마스터 클래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 워크샵’과 심화과정인 ‘후반제작 전문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영화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촬영감독, 편집기사, 색보정 전문가 등을 초빙해 실제 제작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교육하게 되며 촬영 수업에서 실습으로 제작된 영상은 이후 진행되는 편집, 색보정 강좌에서 연달아 활용해 강좌 간의 연계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편집 마스터 클래스’는 4일 동안 4강으로 나눠 진행된다.
편집자의 직관과 분석방법, 편집의 문제 찾기 및 해결법, 영화의 주제와 색깔 구조와 스타일 등의 주제를 가지고 교육할 예정이다.
편집의 단순한 조작 기술 습득의 기초 교육프로그램이 아닌 편집자의 입장에서 영화의 리듬을 만드는 방식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차별성이다.
편집 마스터 클래스는 영화제작 경험자, 전공학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심도 깊은 고급 강좌 형식으로 진행되며 교육상황에 맞춰 개인 작업물에 대한 피드백도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7월 1일부터 2일까지, 7월 8일부터 9일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교육사업담당(063-282-1400)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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