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5:37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자체기사

제 31회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 장학금 수여식

image
제 31회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 장학금 수여식/사진=고창종합병원 제공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 장학회는 9일 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 연회장에서 31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42명의 장학생에게 총 28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31년간 누적인원 총 1528명에게 11억 766만 원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유승오 고창교육장, 고창고 김영주 교장, 고창여고 정호섭교장, 강호항공고 김보곤 교장, 고창종합병원 조남열 이사장 및 임직원, 각 학교 인솔교사를 비롯한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 장학회는 지난 1992년 고창종합병원 설립자 고 조병채 원장의 신념에 따라 고창 지역의 인재 발굴 육성과 지역 중·고등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의 타지 전출을 줄이며 고창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립됐다.

장학생은 장학회 규정에 따라  고창군에 거주하는 자로서 관내 중학교를 졸업한 후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고등학교장, 고창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장, 장애인 복지관장, 고창군 청소년 상담센터 및 드림스타팀 센터장, 기타 협력기관장 등의 추천을 통해 성적우수자와 학업에 열의를 보이는 학생 42명을 선발했다.  

조남열 이사장은 “1988년 개원이래로 장학사업 등 각종사회 사업과 더불어  우리지역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며 “앞으로 병상당 전국 최고의 간호서비스 인력을 갖추고 간병비없는 간병인이 상주하는 환자 만족도가 높은 병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학생들에게 “어디를 가더라도 강인하고 지혜로운 고창인임을 잊지말고, 무엇을 하든 부모님들의 사랑과  정성이 함께 했음을 잊지말 것이며, 어떤상황이든 목표와 꿈을 잃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천재단 장학회 #고창병원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