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가 '학교 밖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젝트:청소년 스타트업(Start+UP)' 배분사업 등을 통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모두 위빙공예2급 자격을 취득하고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으로 '제23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플리마켓에서 얻은 소득은 관내 아동 청소년들에게 물품으로 지원하는 사회 환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지난해 한해 동안 약 1500여개의 배분사업을 진행했으며,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포함한 수행기관 중 사업평가 결과 성과가 우수한 10개 기관을 선정해 오는 29일 수상할 계획이다.
정일신 센터장은 "이번 배분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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