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가 도내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성인학습자 전담과정으로 ‘평생교육체제 고도화’를 통해 지역 내 대학이 평생학습의 허브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24년까지 2년간 국비 20억원(10억/년)내외의 사업비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 내용이다.
군장대는 ‘실용기술 인재양성 대학’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만 25세 이상의 성인학습자을 위한 성인친화적 교육 운영 및 유연한 학사제도(주말, 야간‧집중이수제 등) 도입을 통해 성인학습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장대는 1주기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2년+2년)에 선정된 후 휴먼융합학부를 개설해 5개학과(융합기계시스템과·스마트농식품과·실버복지상담과·패션산업과·사회적경제과), 2개 융합전공(미래복지융합전공·스마트자동화융합전공)을 중심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또한, 2주기 사업에는 스마트원예조경학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계철 총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급변하는 산업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서 성인학습자의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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