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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제11회 초등장학생 도서시상식 개최

75명에게 3500만원 상당 장학도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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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시상식/사진=(주)하림

(주)하림은 지난 21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와 임직원, 익산교육지원청 김복희 교육장, 정진홍∙진미나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시상식’을 개최했다.

익산지역 초등학교 60곳의 학생과 하림 임직원 자녀 등 모두 75명에게 3500만원 상당의 장학도서가 지원됐다.

지원자 사전 인터뷰를 통해 과학, 인물, 한국사, 세계사 등 학생들이 읽고 싶어 하는 분야를 직접 선정하고 전집을 1세트씩 전달했다.

아울러 마음의 양식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균형 잡힌 식사와 건강을 돕기 위해 용가리치킨세트가 함께 지원됐고, 담당 선생님들에게도 삼계탕세트가 전달됐다..

하림의 장학도서 지원사업은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돈으로 후원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급여 나눔 활동으로 적립한 기금과 더불어 사회공헌활동을 마일리지로 환산한 금액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에 선순환을 가져오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13년 20명 찻 지원을 시작해 매년 지원대상 학생을 확대시켜 올해까지 총 597명에게 3억1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하림의 장학도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장학금 지원, 청소년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기부 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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