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안녕 내 소중한 친구
△글쓴이: 이효민 (전주만성초등학교 2학년)
안녕, 내 소중한 친구 신소율.
네가 내 앞자리에 앉았다는 게 너무 좋아.
네가 나에게 장난할 때 재밌어.
봄나들이할 때 너랑 같은 팀이 되어서 좋았어.
체육대회 때 황소 줄다리기를 할 때 네가 잘 밀어줘서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랑 같이 수학을 풀 때도 재밌었어.
편지는 여기까지만 할게. 안녕.
쓴 사람 이효민
2022년 5월 16일 월요일
※ 이 글은 2022년 전북일보사·최명희문학관·혼불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제16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품입니다. 제17회 공모전은 4월 25일(화)부터 9월 17일(일)까지 작품을 모집합니다. 문의: 063-284-0570(최명희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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