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억 달러 선 기록...4월 7억 달러 선 회복 반짝
수출은 6억 5298만 달러, 수입은 4억 8508만 달러 기록
전북지역 월별 수출액이 지난 4월 11개월 만에 7억 달러 선을 회복했지만 지난달 다시 6억 달러 선으로 내려왔다.
27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23년 5월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5월 전북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한 6억 5298만 달러, 수입은 11.2% 감소한 4억 8508만 달러, 무역수지는 1억 6789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5대 수출 품목은 △농약 및 의약품(8708만 달러, 18.5%) △건설광산기계(5669만 달러, 8.9%) △동제품(5502만 달러, -10.4%) △자동차(4175만 달러, 6.6%) △농기계(3993만 달러, -23.2%)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순서로 높은 수출 실적을 보였다.
박준우 본부장은 "중국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로 수출이 감소했다. 향후에 이차전지 등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수출 규모가 더욱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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