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업무 추진 상황 점검 및 조례안, 동의안 등 19건 심의·의결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올해 주요 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 보고를 통해 익산시의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 익산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 변경의 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최종오 의장은 “업무 보고를 통해 시정 전반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면서 “부진한 사업들에 대한 개선과 향후 발전 방안 마련을 통해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 익산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최재현 의원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도심 내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김충영 의원이 익산시 정기인사시 인사 예고 시스템 도입, 조남석 의원이 경로당 지원 문제점에 대해 각각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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