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전라북도에서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무주군은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쳐 △지방세 징수율과 △번호판 영치 실적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실적 등 8개 항목에서 두루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에 따르면 고질·상습체납자에게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 명단공개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했으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행정제재를 유보해 주는 등 융통성있는 활동을 펼쳤다.
임채영 군 재무과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코로나19 여파 등 경기침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진 납세의식을 보여준 무주군민과 그에 맞춘 징수활동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눈높이를 맞춘 납세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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