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웅포면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께 웅포면 갓점마을에서 70대 남성 변사자가 발견됐다.
이 남성은 폭우에 따른 복구작업이 진행된 현장에서 작업 중 현장소장에 의해 발견됐으며, 외딴집에 홀로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해당 남성이 사망한 경위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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