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천동농협(조합장 김성곤)이 19일 ‘제11회 구천동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원로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활동 및 친목을 통한 지역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날 구천동게이트볼장에서 펼쳐진 대회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선수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면(설천, 무풍) 3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개막식에는 황인홍 군수와이해양 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 김범석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장,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 등 각급 사회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성곤 조합장은 “평소 조합원의 권익 증진과 소득 향상에 앞장서 오신 원로조합원들을 위해 앞으로도 복지증진과 실익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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