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만 605건 출동
군산지역 올 상반기 하루 평균 구급 출동건수는 59건으로 나타났다.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구급활동’ 통계 분석 결과 총 1만 605건 출동에 741명을 이송했다.
이는 하루 평균 59건을 출동하고 32명의 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지난해 대비 구급 출동은 387건(3.6%), 이송 건수는 87건(1.5%)이 각각 증가했다.
출동 유형별로는 질병이 3944건으로 가장 많았고 각종 사고 부상 1101건, 교통사고 470건, 기타 170건 순이다.
연령별로는 70대가 1104명(19.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 1055명(18.3%), 80대 966명(16.8%) 등이다.
장소별로는 △집 3812건(66.3%) △도로 572건(9.9%) △상업시설 319건(5.5%) 순이다.
올 상반기 구급 출동건수가 증가한 요인은 코로나19 완화 및 외부 활동 증가로 인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구창덕 서장은 “상반기 통계자료를 토대로 더 나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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