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2명, 부상 5명 , 재산피해 7억 7620만 원
부안소방서(서장 박현)에서 '2023년 상반기 화재통계분석’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소방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출동 신고는 143회였다. 화재가 발생해 사망 2명, 부상 5명의 인명피해와 7억 7620만 원 재산 피해가 나왔다. 이는 일일 평균 0.8건의 화재와 432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년 대비 화재 건수와 재산 피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17건, 미상 4건, 기계적 요인 5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화재 발생 장소는 비주거 28건, 주거 12건, 기타 28, 임야(들불포함) 2건, 차량 5건 순으로 집계됐다.
박현 부안소방서장은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소방력을 집중시키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도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귀중한 생명·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생활화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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