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
정읍시 상교동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제1회 상교동 주민총회'가 지난 25일 상교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이학수 시장, 고경윤 시의회의장, 염영선 도의원, 이상길 · 이만재 · 한선미 시의원, 김범철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 동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와 2023년 주민자치회 현황 보고, 2024년 주민자치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 및 주민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자치계획으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창작 연날리기 대회', '제2회 상교동민 탁구대회'가 참석 주민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 계획안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4년도 예산에 편성돼 주민자치회에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범철 주민자치회장은 “행정과 주민자치회가 협력하여 주민총회로 결정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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