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북중학교(교장 전양희) 노주환(3학년, 지도교사 최재은) 학생이 2023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에서 최고상인 발명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늘 9일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인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특허청∙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한국발명진흥회의 후원을 받아 전기공업신문에서 주최한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전기에너지 등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에 대한 생활발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영재 조기 발굴 및 육성 등을 위해 추진한다.
영예의 발명대상을 수상한 노주환 학생은 초등학교때부터 발명활동을 통해 각종 전국대회를 휩쓸며 IP(지식재산)분야에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무엇보다 2021년 전라북도교육청 발명대상에 남매(중등부 대표 노주환, 초등부 대표 노율하)가 나란히 수상했으며,이번 대회에서도 여동생인 노율하(대산초 5학년)학생이 금상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주환 학생의 여동생인 노율하 학생은 이미 전국단위 영예의 대상(2021 전국창업발명경진대회 대상, 2022 전국생활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대상)을 두 번이나 차지한 우수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노주환 학생의 형, 노수민(고창북고 졸업, 현재 한양공대 2년) 학생 또한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의 어린 나이로 말레이시아국제발명전에서 세계최초 3관왕(금상, 은상, 특별상)을 수상하고 전국 최다 특허보유기록으로 발명의날 정부행사에 초청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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