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광한루·남원예촌·국립민속국악원 일원서
남원시는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6일 제외)까지 광한루와 남원예촌, 국립민속국악원 일원에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역연계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시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임시부스를 남원예촌에 설치하고 한국외국어대, 한국교원대 대학생, 대학원생을 비롯해 남원시민, 청소년, 청년 등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자 130여명을 확보 배치한다.
자원봉사자들은 프로그램 운영본부와 각종 활동 운영, 안전승차 그리고 통역지원 등을 통해 우리 지역을 찾은 하루 160여명의 참여자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즐겁고 안전하게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방문한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광한루 투어와 국립민속 국악원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이은주 남원시 시민소통실장은 “남원을 방문하는 전 세계 스카우트 청소년들이 잼버리 어원(유쾌한 잔치, 즐거운 놀이)처럼 친절한 잼버리, 안전한 잼버리, 즐거운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것들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