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먹거리 제품 판매와 문화장터도 운영
임실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상단협동조합’(대표 이송재)은 7일 치즈테마파크 아쿠아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홍단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상단조합은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들에 풍성한 문화장터와 각종 공연을 진행,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홍단프리마켓에는 푸드트럭과 수제음료, 머랭과 반려동물사료 등 먹거리 제품과 달팽이체험 등에 11개 팀이 참여했다.
아울러 청소년 전문 MC를 초청, 어린이와 가족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진행 등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청년상단은 지난해 첫 홍단프리마켓을 진행 후 지난 6월에는 옥정호 붕어섬과 사선대에서 작은음악회와 프리마켓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임실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홍단 프리마켓은 애견동반캠핑과 산타축제 등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로 홍단마켓을 선보일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홍단마켓이 회를 거듭할수록 셀러와 참여자들이 늘고 있다”며 “청년 주도의 문화가 지속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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