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출신 작곡가 김성재 교수, 재능 기부로 만들어져
내달 7일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제1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축제 홍보를 위한 로고송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로고송은 김제 출신 작곡가이자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인 김성재 교수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져 더욱 화재가 되고 있다.
김 교수는 김제중학교와 덕암고를 졸업한 지역 출신 출향인이다. 평소 애향심이 투철한 김교수는 이번에 고향 김제에서 처음으로 새로보미축제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대한민국 환경축제의 모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로고송 제작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 교수가 작곡한 이번 로고송은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고 자꾸 생각나는 중독적 비트와 단순한 가사의 매력을 갖고 있고, 밝고 쉬운 멜로디에 테크니컬한 비트감이 더해졌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축제는 쓰레기도 분리배출하면 새로운 자원으로 탄생한다는 주제로 50여개 교육·체험·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김제시가 주관하고 김제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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