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동 삼화그린 아파트 주민들 민관 합동 훈련 참여
정읍시가 주관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지난23일 오후2시부터 시기동 삼화그린아파트에서 실시됐다.
훈련은 이학수 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 개요 및 방법에 대한 설명과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단계별로 진행됐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이학수 시장의 지휘아래 주민들은 아파트 지하대피소로 이동해 심폐소생술 시범과 실습에 참여하고 차량 통제훈련도 병행 진행됐다.
이날 군·경 합동 통제소 설치훈련은 제8098부대 3대대 장병과 정읍경찰서 병력이 연지사거리에서 실시됐고, 긴급차로 비상차로 확보훈련은 정읍소방서와 정읍경찰서 협조 하에 실시됐다.
이학수 시장은 “엄중한 국가안보 상황에서 실시하는 훈련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비상시 행동과 대피요령을 익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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