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봉 신임 전북경진원장이 취임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지난 31일 윤여봉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윤 원장은 △지원기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청년 스타트업 클러스터 육성·지원 △제안형 국가기획예산 비중 확대 △통상 닥터(수출전문위원) 제도 도입 △미래 성장산업 지원을 위한 기술 펀드 조성 △소상공인 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 펀드 조성 △본부별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등 앞으로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윤 원장은 "기관 쇄신과 혁신을 요구하는 대내외 환경에 직면해 있다. 철저한 성과 분석을 통한 사업 효율성 제고, 전문성 강화, 경영 투명화 등이 필요하다. 두 달 내에 내부 조직 진단을 통해 경진원의 미션·비전 등 새로운 경영 이념을 도민대회로 제시하며 기관 쇄신과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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