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5:29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보도자료

전북대, 플래그십대학 표방하며 진안군과 지역발전 선순환모델 체계 구축 ‘맞손’

유학생 문화체험, 관광 자원 글로벌 홍보 협약

image
전춘성 진안군수(사진 왼쪽)와 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지난 15일 전북대 대학본부에서 지역상생발전 선순환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사진제공=진안군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지역 상생발전의 선순환 모델 구축과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 유치 등을 위해 진안군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대는 지난 15일 전북대 대학본부에서 양오봉 총장과 전춘성 진안군수는 물론 두 기관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안군과 전북대는 이날 협약으로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사업을 발굴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진안군 우수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진안홍삼축제 등 진안군 관광자원 글로벌 홍보를 위한 유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전북대는 진안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전북 문화자원의 우수성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적극 알리는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상생발전을 이끄는 ‘플래그십대학(flagship대학·최고대학)’을 표방하며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본 지정을 위해 지역과 대학의 역량을 모으고 있는 전북대는 이번 협약이 글로벌 혁신을 위한 주요 과제인 유학생 5000명 유치와 유학생의 지역 정주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오봉 총장은 “전북대가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정주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진안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 #마이산 #용담댐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