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진흥원이 우수한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혁신도정상' 우수상을 받았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지난 15일 전라북도 소통의 날 행사에서 혁신도정상을 수상했다. 이날 받은 포상금은 아동복지시설 등 도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부하기로 했다.
바이오진흥원은 올해 주요 업무 성과로 바이오 대전환기의 글로벌 생명경제 산업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바이오 분야 확장 신사업 발굴·유치'를 목표로 첨단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사업, 메디바이오 핵심 소재 기술 개발·실용화 사업 등 신사업 발굴·유치를 통해 국비 31억 5000만 원 확보했다.
또 바이오 혁신을 위한 산·학·연·관 소통 채널 거버넌스 구축,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패키지 지원과 수출 유망기업 육성을 통한 기업육성, 바이오 융합 혁신을 촉진하는 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바이오 특화 융합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의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이은미 원장은 "이번 우수상은 전라북도의 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더욱더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겠다. 내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도내 바이오산업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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