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1-28 19:53 (목)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건설·부동산
보도자료

전라북도-전문건설 協 전북도회, 지역업체 하도급률 확대 건의

image
18일 ‘전라북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가 서울 HL디앤아이한라 본사를 합동으로 방문하고 있다./사진=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공.

 ‘전라북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가 군산 신역세권과 지곡동의 공동주택 건축사업과 전주 감나무골 재개발사업(2단지)에 지역업체 하도급 다수 참여와 지역자재 사용률 확대를 건의하기 위해 18일 서울 HL디앤아이한라 본사를 합동으로 방문했다.

전라북도와 협회는 해당사업의 시공사인 HL디앤아이한라 본사에서 실무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당 사업 하도급 입찰 시 지역업체에 입찰참여 기회 부여 및 도내 생산 건설자재 및 장비, 인력 등을 우선 사용하여 줄 것을 건의하고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협력업체 등록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전라북도 지역정책과 김광수 과장은  “도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대형 건설현장에 우리 지역업체가 다수 참여하게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자연스레 해당사업의 홍보와 기업 이미지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다”며 “지역업체의 참여율이 높아지면 즉각적인 일자리창출 및 지역의 장비와 건설자재의 소비로 지역경제발전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크므로 도내 업체에 대한 보다 많은 배려와 안배로 지역과 더불어 상생·발전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어달라” 고 했다.

이에, HL디앤아이한라 업무담당자는 추진 중인 사업과 향후 계획하는 사업에 전라북도와 협회의 건의를 반영하여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지역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라북도는 ‘전라북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제8조’ 에 의해 지역정책과 내에 건설수주팀을 구성·운영하며 도내 민간 공동주택 건설공사에 보다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회와 합동으로 도내에서 대형건설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건설업체 본사와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업체 수주물량 확대를 지속적 건의하고 있으며, 우수지역업체 홍보 책자 및 유인물 등을 제작,  대형건설사에 발송하며 홍보 세일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