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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화가로 변신한 익산시민들 작품 선보인다

익산시 ‘1시민 1미술 프로젝트’ 작품 전시회 개최
다음달 6일까지 신동 대학로 ‘문화예술공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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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시민 1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한 금마면 푸른하늘팀 어르신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익산시민들이 화가로 변신해 직접 그린 미술작품들이 전시된다.

시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시민 1미술 프로젝트’ 작품 전시회를 신동 대학로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개최한다.

‘1시민 1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작된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 누구나 미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12주간 진행된 수업에는 20대부터 90대까지 총 19팀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 수업을 들으면서 꽃 피는 것도 다시 보게 되고 자연이 더 아름다워 보였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미술 수업을 받은 것도 모자라 전시까지 한다니 감개무량하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익산시에 감사하다’, ‘동네 주민들과 집 근처에서 오순도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꿈만 같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연말에 인화동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작품 발표회(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culturecityiksan.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70 4172 64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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